▲ (사진=ⓒ설우석인스타그램)

원조 얼짱 스타 설우석이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끈다.

 

3일 설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늙었다는 소리를 태어나서 가장 많이 들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우석은 원조 얼짱 스타 다운 훈훈한 외모를 드러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자이언트펭TV)

같은 날 설우석은 EBS1 ‘자이언트 펭TV’에 출연해 펭수와 만남을 가졌다. 설우석은 현재 근황을 묻는 질문에 “지금 저는 건축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미대생이었는데 유명 여자친구를 만나서”라며 과거 인기 스타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라인에 실화처럼 떠도는 인터넷 소설에 대해 “얼짱 아닌 일반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뭐 이런 얘기였다. 20대 때 되게 싫어했다. 그래서 방송 어디에도 안 나갔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설우석은 펭수의 “잘생겼다는 이야기 듣기 싫으냐”는 물음에 “좋다. 늘 새롭다. 짜릿하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