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범
▲주성환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14대 동남구청장에 주성환 전 맑은물사업소장이 취임했다.

주성환 구청장은 "시민과의 소통으로 동남구 행정복합타운을 발판삼아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재생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에게 발전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뢰와 감동을 주는 구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 구청장은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기원지원과, 문화관광과 등을 거쳐 2019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맑은물사업소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신청사로 개청한 동남구청은 시민에게 편의 제공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원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천안시 12대 서북구청장에 장석범 허가과장 승진해 취임했다.

장석범 구청장은 "2020년은 천안시 더 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서북구가 천안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한다"며 "소통행정ㆍ현장행정을 통한 고품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와 감동있는 서북구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장 구청장은 취임식 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산보건지소, NH농협서북구출장소 등 청내 기관방문을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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