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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부동산 시장 동향

기사승인 2020.06.08  16: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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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길 (주)엔피엘스타 대표

   
 

[충청칼럼] 김순길 (주)엔피엘스타 대표

지난 5년간 떨어지기만 하던 청주아파트값이 2019년 가을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 유치발표 후 오창 지역부터 아파트값이 급상승하더니, 이 여파가 인근지역인 율량동과 사천동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하복대, 가경동일대도 아파트 매매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부동산 하락기나 상승기에 가장 먼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파트다. 다음이 토지를 넓게 깔고 앉아 있는 다가구주택과 상가주택, 상가건물 순으로 오르거나 내리게 된다. 토지는 아파트 시장이나 일반건물시장에 관계없이 호재가 없는 지역도 해가 바뀌면서 오른다.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은 급등현상도 나타난다.

청주지역 신규아파트분양시장 열기는 뜨겁다. 분양 받게 되면 수천만 원이상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그리고 건축년도가 오래 되지 않은 주변 인프라가 좋은 아파트들은 최근에 많이 올랐다.

이런 현상이니 발 빠른 투자자들은 1억 원 오른 아파트를 매도하고, 시세보다 1억 원 저 평가된 신축다가구주택으로 옮겨 타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다가구주택투자는 임대가 잘 되는 지역은 상관이 없겠지만, 임대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투자에 있어서 안전한 투자처는 토지이다. 토지는 경기와 무관하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청주에서 가장 핫한 지역들은 동남택지지구 주변부 토지나 테크노인근 토지가 인기가 높으며, 개발호재가 없는 지역으로는 강서지구가 인기가 높다.

이번 방사광 가속기 유치 발표로 인해서 오창 일부지역의 토지거래도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급매물들은 소진되거나 들어가 버려서 토지 매물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가끔 눈에 뜨이는 물건이 있기는 하나, 매가를 살펴보면 이미 오른 가격이라서 투자가치는 떨어지고 있다.

청주아파트시장은 몇 년간 공급과잉으로 인해서 떨어지기만 하였다. 하지만 2019년 가을에 외부투자세력들이 들어오면서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었다. 이들은 신규분양아파트는 물론, 건축년도가 얼마 되지 않은 물건과 주변 인프라가 좋은 지역의 아파트에 집중투자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서 청주아파트시장은 활황국면으로 돌아서게 된 것이다. 하지만 2019년 연말과 2020년 초까지만 해도 청주아파트시장은 불안하였다. 그것은 아파트 실수요자가 아닌 외부투자세력들에 의해서 아파트값이 오르는 현상이라서 불안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오창 방사광가속기유치 발표로 인해서 전반적인 청주아파트시장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청주에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실수요자들은 신규분양아파트나, 아직 오르지 않은 지역의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진다. 그리고 주택이 있는 사람들은 수익 형 건물이나 토지 쪽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

충청일보 webmaster@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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