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충북 진천군 이월면 성진티엘에스 최선우 대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진천군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방역물품을 구입해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소독용 분무기, 소독약품 등으로 학대피해 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에 전달됐다.

성진테엘에스는 지난 2008년 음성군 맹동면에 설립된 복합물류회사로 지난 2016년 진천군 이월면으로 회사를 이전했다.

최선우 대표는 “긴급재난금을 의미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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