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은 2일 "이달 중 확정하는 충북형 뉴딜사업에 맞춰 각 구청장은 경제회복 방안을 찾아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대통령이 연 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한국형 뉴딜로 가겠다는 내용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K방역으로 국격을 과시한 것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시민의식과 의료진의 헌신, 공직자 역량으로 가능했다" 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가 나올 때마다 밀접접촉자를 찾아 자가격리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오송역에서 해외입국자를 모셔와 검체를 채취하고 격리를 안내하는 모든 과정에서 피로도가 높겠지만 끝까지 힘내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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