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의회 의원들이 6월 정례 간담회를 열고 주요업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음성군의회(의장 조천희)는 2일 6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신형근 부군수와 집행부 해당 국장,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보고를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집중관리대상 업종 등에 대한 휴업보상금 지원 계획안 등 총 7건의 안건과 주요 당면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각 안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군의회는 간담회 이후 조천희 의장을 비록해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소회의실에서 4대 폭력예방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조천희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니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24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15~22일 8일간 열릴 예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 지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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