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tvN)

정문성과 안은진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를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했던 정문성과 안은진이 등장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정문성은 도재학 역을, 안은진은 추민하 역을 맡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에 대해 강문영은 "맨날 죄송하다고만 해가지고"라며 망설이다가 "내일 있습니다"라는 대사를 이야기했다. 이어 안은진은 "고백하는 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김대명과 함께 탄 차에서 `저는 좋아해요`라는 대사를 한 것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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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세호는 삐삐를 들고 와 삐삐 호출이 온다면 어떤 호출이 오면 좋겠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사전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의료진들은 휴가나 집에서 연락오는 것, 국시 획득 등 자신의 소망을 이야기했다. 

강문성은 삐삐 암호 중 `1177155404`를 언급하며 "`아이 미스 유(나는 네가 보고 싶다)`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삐삐 사용법을 잘 몰랐던 안은진은 "친구들과 강원도부터 놀러 가고 싶다. 거기 생선구이 맛집이 있는데 그 곳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싶다. 그곳에는 2PM의 '우리 집'이라는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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