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문화재단이 모집하는 시민 모니터단 안내문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재)제천문화재단이 올 선정된 지역문화예술 육성지원 사업의 적정성 등을 살피는 ‘시민 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재단은 2020년 문화예술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39개 단체의 사업추진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 문제점 및 효과 등을 측정하게 된다.

모니터 운영은 6∼12월까지며 각 단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공연, 전시 등)의 지역기여도, 충실성 등을 시민의 입장에서 평가,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산출된 평가내역은 내년도 지원 사업 심의에 반영할 예정이다.

모니터 모집은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 시민으로 문화예술분야 참여경력자로 서포터즈, 모니터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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