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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전 아나운서 둘째 아들, 사고로 4개월간 실어증

기사승인 2020.05.26  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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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TV조선)

박용호 전 아나운서가 둘째 아들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재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박용호 전 아나운서가 둘째 아들의 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용호의 둘째 아들은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바 있다. 

박용호 전 아나운서는 당시를 회상하며 "저는 그때 아무것도 몰랐는데 `6시 내고향`에서 이금희 씨와 한참 진행하고 있었다. 조연출이 쪽지를 하나 건네주고 가더라"라며 "읽어보니까 `둘째 아들 혼수상태`라고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TV조선)

그 때 심경에 대해 그는 "저는 그때 주저앉을 뻔했다. 도대체 왜 그런 거지? 혼수 상태면 죽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생방송인데 뛰쳐나갈 수도 없었다"며 "진행은 태연하게 했는데 어떻게 방송했는지도 모르고 그냥 끝나자마자 병원에 갔다"고 전했다. 

이어 "둘째 아들이 의식이 없는 거다. 죽은 거나 마찬가지였다. 말해도 듣지도 못하고 전혀 의식이 없었으니까 그냥 숨만 쉬고 있었다"며 "의사 선생님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해서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나왔다. 생명이라고 건지는 것이 부모의 마음 아니겠느냐"고 이야기했다.  

둘째 아들은 4개월 넘게 깨어나지 못하다가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의식을 찾은 둘째 아들은 뇌가 손상되면서 오른쪽 신체를 움직이는 것이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둘째 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몸이 멀쩡한 줄 알았다. 그런데 장애를 알고 나서 말을 못했다"며 "실어증에 걸려서 4개월 있다가 말했다. 지금도 말이 잘 안 나온다. 마음속으로 할 말은 있는데 말을 못하겠더라"고 자신의 상태를 이야기했다. 

박용호는 "4개월이 지나도 깨어나지 않아서 이 병원 저 병원 옮기면서 좋다는 것은 안 해본 것이 없다"라며 당시를 회상하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둘째 아들은 "제가 정말 죄송하죠"라고 답했다. 

명도은 news1948@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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