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TV조선)

정정아가 출산 후 몸무게 변화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방송인 정정아가 출산 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그녀는 출산을 했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빛나는 피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정아는 "2017년도에 결혼해서 아기를 가지려고 준비했다가 3번 유산했다. 노력 끝에 아들을 얻었다"라며 아들을 얻기까지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정아는 카메라에 "하임아 엄마 나왔다"라며 브이 자를 그리며 자랑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정정아는 3월에 출산 후 몸조리를 한 뒤 `기적의 습관`을 통해 복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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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는 "제가 임신 중에 20kg이 쪘다. 그러다가 지금 아기를 낳고 10kg 빠졌다"며 "10kg 정도가 더 남았는데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건강하게 살을 빼야 육아도 일도 잘할 수 있는데 고민이 된다"고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정정아는 한 호스텔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정정아의 남편 직업은 호텔업에 종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직접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해당 펜션은 휴식공간과 탁 트인 옥상,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객실을 자랑했다. 

정정아는 남편 임흥규 씨는 정정아와 동갑으로 알려졌다. 정정아의 남편은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해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정아의 남편은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맨날 똑같은 것보다 다른 것 해주려고"라며 자상한 모습으로 요리했다. 그는 식감까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정아는 "빨리 달라"고 말해 남편을 머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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