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충북 진천소방서는 진천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덕산읍 산수리에 위치한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천소방서 직원 14명과 의용소방대원 17명 등은 지난 23일 해당 농가를 방문해 육손 따기와 주변 환경 정리 등 일손을 보탰다. 

송정호 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농촌 일손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벌여 그 의미가 깊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지역민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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