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더 살기 좋은 청주"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64)는 31일 더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부지 문화·체육복합시설 등 활용방안 수립 △학천리 쓰레기매립장 부지 생태공원 조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클린도시 시범사업 및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국립 통합형 수장 문화관 건립 △낡은 학교시설, 미래형 스마트학교 조성사업을 추진해 더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2025년까지 이전할 예정인 도매시장 부지에는 공영주차장 설치와 함께 문화·체육 복합시설 등 주민 수요에 맞는 활용방안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라며 "2021년 말 사용종료 예정인 학천리 쓰레기매립장 부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휴식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산단을 둘러싸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과 스마트 클린도시 시범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청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도 후보는 "문화·환경 ·교육 등 청주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정책으로 갈수록 커져가는 청주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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