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분야 인력 확충 등 중점

[내포=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도는 올해 462억원을 투입해 14개 분야 2533개 산림 일자리를 만든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산림재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 공공인력 확충과 산림서비스 공공성 강화, 신산업육성 기반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분야별로 △산불예방진화대 확대 운영 1425명(예산 160억원) △임산물 재배관리 운영 280명(125억원) △공공 산림 가꾸기 206명(50억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160명(36억9000만원) △명품 가로숲 관리 147명(35억8000만원) △임도 관리단 운영 77명(5억원) 등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자원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소득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겠다"며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 산림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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