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팀] 4·15 천안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후보가 지난 28일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7차 공약발표회를 열고 '걱정제로도시 천안'을 위한 4대 분야 11가지 로드맵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농사 걱정 제로를 위해 △북부지역 가뭄해결을 위한 아산호~학정·양전·풍년·입장저수지 수계연결 △지역 먹거리의 공동체 경제기반 구축을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및 농촌문화체험을 위한 과수 관광덕장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또 먹거리 걱정 제로를 위한 공약으로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 도입 △산모와 아기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등을 꼽았다.

오염 걱정제로를 위해 △위험 없고 깔끔한 농촌을 위한 빈집정비 체계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농촌지역 스마트빌리지 구축 △주거환경개선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 등을 공약했다.

안전 걱정제로를 위해서는 △소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직산 119안전센터 신축 △상습침수지역 관리를 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마정·백석) △사고유출수 및 집중호우의 피해 예방을 위한 저류시설설치 사업 등 3가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