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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100명 넘어 해외 유입 환자들 영향

기사승인 2020.03.26  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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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입국자 갈수록 증가
확진자 수 더 늘어날 전망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해외 유입 환자로 인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명을 넘기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241명(해외유입 284명·외국인 31명)이며, 이 중 4144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00명에 이어 104명으로 이틀째 100명을 넘었다. 격리해제는 414명 증가해 격리 중 환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6명으로 확진자수가 현저히 줄었으며, 경기 14명, 서울 13명, 경북 12명, 대전 6명, 인천·충북·충남이 각 1명이다. 공항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30명이다.

100명 이하로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는 전날 100명에 이어 104명으로 이틀째 100명을 넘겼다. 그러나 해외유입 환자가 전날 51건(51.0%)에 이어 39건(37.5%)으로 상당 수 차지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지역의 확진자 수는 연일 증가하는 추세여서 국내 입국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해외 유입 사례가 더 증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수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27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발 입국자 중 유증상자는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공항검역소에서 시설 대기하면서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해외 입국자 중 자가격리 대상자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입국단계에서 의무 설치해 발열 등 의심 증상 진단과 위치 확인을 통한 생활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받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역학조사 절차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확진자 면접조사 결과를 보완, 빅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이 가능해져 확진자 이동동선과 시간대별 체류지점을 자동 파악할 수 있게 되고, 대규모 발병지역(핫스팟)을 분석해 지역 내 감염원 파악 등 다양한 통계분석도 가능해진다. 중대본 관계자는 "해외유입 사례 증가에 주목하고 있으며 검역을 더 강화하겠다"며 "국민들 모두 다음달 5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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