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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아버지 5살 때 세상 떠나 “어머니, 잘해준 것만 기억나”

기사승인 2020.03.14  19: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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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아버지 생각하며 '배신자' 선곡

 
 
▲ (사진=ⓒTV조선)

가수 임영웅이 어머니와 아버지를 추억했다.

 

14일 오후 재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임영웅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도성의 ‘배신자’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내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무대에 오르기 전 임영웅은 어머니의 미용실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꽃다발을 들고 미용실을 찾은 임영웅은 어머니와 방송 후기를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어 임영웅의 새치를 발견한 어머니는 즉석에서 아들의 새치 염색을 해줬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요즘 네 모습을 보니까 아빠 생각도 나고 해서 옛날 아빠 사진을 봤다. 완전 상남자. 멋있더라”라며 아버지 이야기를 꺼냈다.

 

임영웅 아버지는 임영웅이 5살 되던 해 돌아가셨다. 임영웅은 엄마에게 “그리워”라는 질문을 던졌고 , 어머니는 “잘 해줬던 것만 기억난다. 오래 같이 살지를 못해서 애절하게 그러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해준 게 더 많아 생각이 난다”고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 (사진=ⓒTV조선)

이후 임영웅의 무대가 이어졌다. 선곡한 노래 ‘배신자’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생전 불러주던 노래였다. 임영웅은 뒤돌아 선 채 간신히 눈물을 참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 자막으로는 ‘어느 봄날, 얄밉게 떠난 님’이라는 문구가 떠올랐고 노래 시작도 전에 임영웅 어머니는 눈물 흘려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방송 이후 이날 무대에 오른 임영웅 얼굴 흉터에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임영웅 흉터는 유년시절 넘어져 생긴 상처로 알려졌다. 앞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임영웅은 "흉터가 콤플렉스였는데 '미스터트롯' 하면서 극복했다. 예전에 수술할 때 신경이 죽는다고 해서 못 했다. 흉터가 난 쪽은 힘을 더 줘야 똑같이 웃을 수 있다. 그래서 표정 짓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윤아람 yar@ccdailynews.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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