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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9시 현재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56명이 추가되면서 202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983명이 격리 입원 중이며, 사망자는 13명이다. 의심자는 전날보다 817명이 줄어 2만4751명이다.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26명이다.

추가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182명, 경북 49명, 서울 6명, 대전 4명, 충남 4명, 경기 4명, 경남 3명, 부산 2명, 충북 1명, 인천 1명 등이다.

지금까지 누적된 확진자 수를 보면 대구와 경북이 전체 84%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어 부산·경남·서울·경기 확진자가 전체의 11%다.

누적된 확진자 수는 대구가 1314명, 경북이 394명 등 대구·경북 확진자는 1708명이다.

경기가 66명, 부산이 63명, 서울이 62명, 경남이 46명 등 4개 지역 확진자 수가 237명이다.

충청지역도 이번주들어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다. 충남이 16명, 대전이 13명, 충북이 9명, 세종이 1명 등 39명이다.

나머지 지역은 울산이 11명, 광주 9명, 강원 6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전남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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