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대표 언론 충청일보가 올해 창간 74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청일보를 충청지역에서 사랑받는 신문으로 이끌고 계신 이규택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3월 1일 창간한 충청일보는 정론직필(正論直筆), 역사의 증인(證人), 창조적 사고(思考)를 새로운 사시를 지닌 충청권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신문사입니다.
충청일보는 지난 74년간 충청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건강한 여론을 형성해 왔습니다. 충청일보는 충청지역 주민을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충청권 대표신문으로 생생한 지역뉴스,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경제정보, 지역의 소식들을 전달하며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충청지역의 정론지로서 다양한 보도를 통해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민주화를 선도하는 지역 대변지로서 큰 등불이 되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