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서원대는 27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와 지역사회의 법무보호사업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김재건 지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연구용역(청주교도소 내 수용자 가족 쉼터 '동행 카페' 활성화) 수행 △수용자 자녀 학습 멘토 동아리 활동과 운영 △재학생 현장실습과 전공 관련 봉사활동 연계 △법무보호 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확대 △법무보호 사업 증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법무보호사업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재학생들이 전공체험, 현장실습,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전문적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돕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