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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세 번째 확진자 12곳 다니며 41명 접촉

기사승인 2020.02.26  1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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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 청주 자역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바이러스 잠복기간 직장 등 12곳을 다니면서 41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 분평동에 사는 A씨(24·여)가 지난 25일 오후 4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7일부터 기침 감기와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지난 24일 오후 4시59분 선별의료기관인 하나병원에서 검체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지북동 현대홈쇼핑 콜센터에 근무 중으로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회사 직원 13명, 택시 기사 8명, 업소 직원 12명 등 41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확진자 동선인 직장과 강서지구대 등 12개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다.

경기 성남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인 B씨(25)가 지난 21일 청주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청주시는 B씨의 동생 졸업식에서 접촉한 이들을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성남시에 협조를 요청해 지역 내 B씨의 정확한 동선을 확인 중이라고도 밝혔다.

한범덕 시장은 "질병관리본부, 충북도와 함께 확진자 이동경로를 면밀히 추적하고 신속히 접촉대상자를 격리해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곽근만기자 


◇청주 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2월16일
-오후 2시55분~오후 7시 현대홈쇼핑(동료차)

△2월17일 
-오후 3시~18일 오전 12시 현대홈쇼핑(동료차)

△2월18일
 자택

△2월19일 
-오후 3시~20일 오전 12시 현대홈쇼핑(동료차)     

△2월20일
-오전 12시50분 GS편의점(분평우성점)
-오전 1시 가경동 주공 6단지     
-오전 2시 귀가(콜택시)
-오후 2시30분~21일 오전 12시 현대홈쇼핑(동료차)

△2월21일 
-오후 4시46분~22일 오전 12시 현대홈쇼핑 출근(카카오택시), 퇴근(동료차)

△2월22일 
-오후 1시20분~오후 4시 몽키방방 키즈카페     
-오후 4시30분~오후 8시30분 수곡동 새언니 집
-오후 8시45분~오후 11시40분 성화동 청일통닭(카카오택시)

△2월23일 
-오전 12시2분 세븐일레븐 청주가경점
-오전 12시5분~오전 2시50분 놀자라이브
-오전 3시~오전 5시 쎄시봉노래연습장
-오전 5시9분 세븐일레븐 청주가경점
-오전 5시30분 자택(택시)
-오후 2시48분 출근(자택→현대홈쇼핑)(카카오택시)
-오후 7시10분 가경주공 6단지(카카오택시)     

△2월24일 
-오전 12시~오전 2시30분 가경동 동네치킨포차
-오전 2시45분~오전 4시30분 쎄시봉노래연습장
-오전 4시30분 자택(택시)
-오후 3시17분 한미르약국(도보)     
-오후 3시21분 베스킨라빈스 분평점
-오후 4시26분 하나병원 선별진료소(카카오택시)
-오후 5시12분 장수약국     
-오후 5시25분 귀가(택시)

△2월25일 
-오후 3시19분 하나병원 원무과(카카오택시)
-오후 3시50분 맛있는 호떡(택시)
-오후 4시 자택 

곽근만 기자 shrek2114@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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