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고향 궁금증 쏠려

▲ (사진=ⓒMBC)

가수 조명섭 고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조명섭이 출연해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구수한 사투리를 드러내 함께 출연한 은지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은지원은 “이북에서 왔느냐”고 질문을 던졌고, 조명섭은 “아니다. 강원도에서 왔다. 강원도가 약간 이북이나 그럴 수도 있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완전 강원도에서 나고 자란 거 아니냐. 마을에서도 같은 사투리를 쓰느냐”는 질문에 “저만 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명섭은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구수한 사투리로 포털사이트에 조명섭 고향이 등장하는 등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명섭 고향은 강원도 원주로 알려졌다.

 

한편 조명섭은 지난해 11월 KBS ‘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조선 ‘미스터트롯’에는 출전하지 않아 궁금증이 모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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