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는 윤문식
배우 윤뮨식이 방송에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25일 윤문식은 KBS2 ‘2TV 생생정보’에 출연해 고향인 충남 서산을 방문했다. 이와 동시에 유문식의 재혼 사실이 재조명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문식은 전 부인과 사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2010년 지금의 아내 신난희와 재혼했다.
앞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윤문식은 재혼 당시 자녀들이 결혼을 반대한 사연을 털어놔 먹먹함을 안겼다.
윤문식은 “딸이 처음에 혼인신고를 하지 말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젊은 여자가 나 하나만 바라보고 시집오는데 혼인신고를 안 한다고 하면 너 같으면 살겠냐?'고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난희와 재혼하는 과정에서 자식들에게 말이 많이 나와 얼마 안 되는 재산이지만 딸한테 3등분하라고 한 뒤 다 나눠줬다”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