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 방지와 사전 예방을 위해 소장 도서를 소독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 대응 강화 조치로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 일정으로 임시 휴관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간 시립도서관은 무인반납기 등을 통해 들어오는 반납 도서 등을 책 소독기로 전량 소독하고 재정리할 예정이다.

동시에 도서관 시설 및 집기 전체 방역 소독도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은 아동자료실, 종합자료실, 정기간행물실, 정보자료실 등 4개 자료실의 소장 도서로 소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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