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24일 한산교회에 쌀 450kg을 기탁했다. 

한산교회는 수년째 매주 목요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40여 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교회는 홀몸 어르신 120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전화로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매년 5월 지역민 50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베푸는 등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준 목사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자체로 매우 감사한 일"이라며"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