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아이콘택트' 출연 화제

▲ (사진=ⓒ박기량인스타그램)

치어리더 박기량이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JTBC ‘아이콘택트’에는 치어리더 겸 가수 박기량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박기량의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해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해 ‘연예인 하고 싶어서 치어리더 한다’ ‘스폰없이 생활 불가능’ ‘이젠 고령 치어리더’ 등의 악플에 덤덤한 고백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실 은퇴 고민을 하긴 하지만 은퇴 시기가 아직 다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치어리더를 하면서 이렇게 유명해질 줄 몰랐다. 나에게 치어리더 일이 항상 우선이었고 이에 수많은 방송 섭외도 거절했다”고 해명의 말을 전했다.

▲ (사진=ⓒJTBC2)

이어 치어리더들을 향한 '치어리더 일당이 10만 원인데 스폰없이는 생활이 불가능’이라는 악플에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월급으로 받는 치어리더가 많이 없긴 하다. 수입이 일정하지 못하다.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치어리더 친구들에게 그런 댓글들은 정말 '악, 악, 악, 악플'이다”고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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