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부담 경감 공약 제시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4·15 총선 청주 청원 선거구 미래통합당 황영호 예비후보(59·사진)는 20일 반려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반려동물은 새로운 가족이자 삶의 동반자라는 인식이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 시스템을 바꾸고 배려와 존중의 반려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다"며 "'반려동물의 진료항목과 진료비 표준화'로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또 간담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현실성 있는 공약을 개발하고 정책화 할 수 있도록 몇 차례 더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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