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의 정확한 관리를 위한 '(사전)투표 3-step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사전투표 장비담당사무원 등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현장교육, 최종점검 등 총 3단계로 진행되는 체계적인 실무교육이다. 

오는 27일까지 도내 각 지역 선관위 등에서 실시되는 1단계 기본교육은 △사전투표관련 주요 절차 △사전투표소 설비 방법 △투표용지 발급기 등 사전투표장비 사용 방법 △통합명부시스템 및 선거관리시스템 운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 위주 교육으로 (사전)투표관리 사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국회의원선거의 정확한 투표관리를 위해 각 지역별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완벽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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