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명, 자유한국당 1명, 국각혁명배당금당 3명, 새로운보수당 1명

[천안= 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4ㆍ15 총선 천안갑ㆍ을ㆍ병 선거구에 모두 30명이 예비후보 등록한 가운데 이중 9명이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4명, 자유한국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3명, 새로운보수당 1명 순이다.

1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천안갑 선거구는 16명의 예비후보 중 민주당 이충렬ㆍ이규희ㆍ문진석 예비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은 황재남 등 모두 4명이 각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식품위생법위반, 사기 등으로 벌금이나 집행유예를 받았다.

천안을 선거구는 7명의 예비후보 중 한국당 박찬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성용 후보가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위반, 도로교통법위반으로 각 벌금 전과를 갖고 있다.

천안병 선거구는 7명의 예비후보 중 민주당 박양숙, 새로운보수당 박중현, 국가혁명배당금당 노창운 후보가 집시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의료법위반, 도로교통법위반으로 각 집행유예나 벌금을 받았다.

한편 16일 현재 각 선거구별 예비후보 등록현황은 △천안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4명, 자유한국당 4명, 정의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7명 등 모두 16명이며 △천안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1명, 자유한국당 2명, 정의당 1명, 민중당 1명, 국각혁명배당금당 2명 등 7명이다.

또 △천안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1명, 새로운보수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3명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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