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국제회의장…산학협력 성과 선봬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한국교통대가 오는 30~31일 이틀간 대학본부 국제회의장 일원에서 ‘2020산학협력 친화의 날’ 행사를 펼친다.

 지난해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신규 진입한 교통대가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거둔 성과를 기업ㆍ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다.

 ‘이매진 무브(IMAGINE MOVE)’를 주제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MOVE(Multy connected 융합, One 산학일체, Value shared 가치공유, Evolution 진화)’하는 산학협력 성과물을 선보인다.

 30일에는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발표회와 수소산업ㆍ수송기계부품ㆍ바이오헬스 기술 세미나, 지역상생발전 특강 등이 진행된다.

 31일은 실전 창업동아리 결과보고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충북권 산학협력 실무협의회, 산학협력의 날 특강, 현장실습 우수작 발표회 등이 이어진다.

 또 행사기간 동안 대학본부 2~4층에서는 R&BDㆍICCㆍRCC 성과물 전시, 캡스톤디자인 우수작 전시, LINC+사업단 성과홍보관 등 전시ㆍ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산학일체 실현을 위해 그간의 성과를 선보이는 행사로,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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