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쥐 관련 프로그램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국립청주박물관은 경자년(庚子年) 쥐해를 맞아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박물관 새날마중'을 마련했다.

우리나라의 새해 의미와 풍속을 살펴보는 '박물관에서 福을 담아요', 우리 문화 속에서 쥐가 가지는 의미를 살피는 '만능 재주꾼 쥐 이야기', 쥐를 제시어로 이야기를 지어보는 '박물관에 놀러 온 쥐 이야기'로 구성한다.

'박물관에서 福을 담아요'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8·13일, '만능 재주꾼 쥐 이야기'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같은 달 6·1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박물관에 놀러 온 쥐 이야기'는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박물관 로비와 영유아 체험실 앞에서 24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운영한다.

참가작 중 우수작을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청주박물관 누리집(http://cheongju.museum.go.kr)의 예약→교육프로그램 예약 →'박물관 새날마중→ 희망 내용 및 날짜 선택→신청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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