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국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가운데)이 22일 대회의실에서 명예본부장 위촉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2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북 지역 유관 농업인단체장을 명예본부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본부장으로는 홍성규 농업경영인충북연합회장, 박지환 농촌지도자충북연합회장, 최덕순 여성농업인충북연합회장, 정응태 쌀전업농충북연합회장 등 4명이다. 명예 본부장들은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의 주요업무와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현장 중심의 경영방침에 공감하고 농업인을 위해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국 본부장은 "농업인 여러분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이 공사의 경영방침"이라며 "충북지역본부는 이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명예본부장 제도와 같은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또 "농어촌공사는 앞으로도 유관 농업인단체와 직접적인 방식의 교류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는 현장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라며 "특히 이번 명예본부장 위촉 행사가 발화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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