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영 서북구청장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이재영 서북구청장(사진)은 22일 홀몸 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떡국 떡과 사골국,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이날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등 30세대에 떡국 떡과 만두, 사골곰탕을, 주민자치위는 계란 30판, 광명기획에서 강정 30박스를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주민자치위도 취약계층 46가정에 35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와 청소년을 위한 겨울점퍼, 가정 난방비, 겨울 이불 등을 전달했다.

 

천안시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천안시 약사회(회장 김병환)에서 기부한 20kg 단위 쌀 10포를,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떡국 떡 200kg을 150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는 홀몸가구 75가구와 경로당 12개소에 떡국 떡을,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설맞이 떡과 과일 세트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천안시 동남구 목우회는 목천읍에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지정기탁했으며 우리금융그룹 충청북부영업본부도 아우내은빛복지관에 600만원 상당의 우리 희망 상자를 전달했다.

 


농가마트 성정점, 목천점, 청수점, 백석점은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800만원 상당의 라면 550박스를 기부했다.

남양유업 천안공장(공장장 이종찬)은 천안시를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남양유업 천안공장 전 직원들이 자발적인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성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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