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웅규(왼쪽부터), 윤재은, 이청환, 박춘엽 시의원, 김대영 도의원, 최헌묵 시의원이 4·15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후보로 김종민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계룡=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 계룡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 의원 5명과 김대영 충남도의원은 22일 계룔시청 브리핑룸에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21대 국회의원 후보로 김종민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지난 20대 총선에서 김 후보가 당선된 것은 젊고 새로운 지역의 일꾼을 뽑겠다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의 결과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민 의원은 초선임에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로서 선거법개정과 검찰개혁을 주도하고 완수해냄으로써 우리 지역의 위상을 높였으며, 기획재정위원회 및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서도 여론과 언론이 인정하는 20대 국회 최고의 국회의원으로서 발군의 역량을 보여줬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논산 충남국방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계룡 경찰서 신설, 인삼약초산업 컨트롤 타워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비 확보 등 지역 역점사업을 완수해내는 동시에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에도 최선을 다해왔다"고 치켜세웠다.

현재 진행 중인 지역 사업의 마무리와 지속 가능한 논산·계룡·금산의 발전을 위해 김 의원 지지를 호소하며, 김 의원을 논산·계룡·금산 지역의 민주당 단일후보로 확정해 주길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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