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봉사단, 현지 도착 해외교육봉사활동 시작

▲ 충북대 교육봉사단 학생들이 과테말라 현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대는 한라봉(한국과테말라교육봉사단) 학생들이 지난 16일(현지시각) 과테말라에 도착해 본격적인 해외 봉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단은 주과테말라 한국 대사관을 찾아 삼성가정의학과에서 후원해 준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 단기 해외교육봉사에서 봉사단은 오는 2월 12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물리, 한국문화, 예체능 등 교육 봉사를 진행한다. 충북대 해외교육봉사단은 화학교육과 한재영 교수를 필두로 지난 2016년 1기 봉사단 한라봉(한국 니카라과 교육봉사단), 2017년 2기 봉사단 한라봉, 2018년 3기 봉사단 한사랑에(한국 엘살바도르 봉사단)가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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