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왼쪽 세번째) 등 농협 임직원들이 20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를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과 태용문 영업본부장 등 농협 임직원 20여명은 20일 청주 육거리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육거리 시장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과 고객들에게 우리 농축산물 애용을 홍보하는 한편 시장상인분들과 대화의 자리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충북농협은 지난 2009년부터 육거리시장, 괴산 읍내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NH농협은행 17개 지점이 1사1장 자매결연을 맺고 장보기 행사를 가져왔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사무소 일정에 맞게 1사1장 자매결연 장보기 행사를 갖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활동과 소상공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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