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최찬기 KT충남·충북광역본부장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KT충남본부를 책임지고 있던 최찬기 본부장(54·사진)이 조직 개편으로 지난 17일 KT충남·충북광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최찬기 본부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서강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LG전자를 거쳐 지난 2000년 KT와 인연을 맺었다.

최 본부장은 KT 수도권지역 무선마케팅분야에서 16년이상 근무한 무선 분야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수도권 강남본부 남부유통운영담당, 전북고객본부장, 충남고객본부장을 역임하며 유무선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충남·북 지역 고객, 법인, 네트워크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충남·충북광역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최 본부장은 "KT충남·충북광역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민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본부장은 또 "지역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함은 물론,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해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KT충남·충북광역본부의 미션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장 신뢰받는 5G 및 AI기반의 1등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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