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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영 충북도의원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대책 마련 추진해야"

기사승인 2020.01.14  18: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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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이의영 충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12)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14일 열린 3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에 밀집돼 있는 폐기물 소각장 등이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지만 충북도는 문제의 심각성과 인식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미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충북은 지난 해 기준으로 미세먼지 나쁨 일수 82일, 미세먼지 평균농도(PM-2.5) 28㎍/㎥로 대기질 오염이 전국 최악"이라며 "2019년에 이어 새해에도 폐기물 처리시설 추가 건립 문제가 끊이지 않고 지속돼 도민의 불안감과 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오창 후기리 폐기물 소각장 신설과 음성·괴산의 의료기폐기물 소각장 건립 등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관리 문제가 충북 곳곳에서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이런 상황을 지적하며 해결책을 제안했다. 우선 미세먼지 저감 등을 종합적으로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담조직 강화다.

그는 "충남과 대전도 미세먼지 농도와 발생 빈도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과 단위의 전담조직을 신설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며 "충북은 현재까지 1개 팀에서 미세먼지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며 "지난 해 1365억원과 올해 1531억원의 미세먼지 사업 예산은 충북의 사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미세먼지 감소와 대처 방법에 대한 도민교육 강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미세먼지 관련 교육을 받은 도민은 30% 정도로 실천을 유도하기에는 부족하다"며 "도민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 확대가 시급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민 한 명 한 명이 실천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운동이 결국에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 된다"며 "도민 참여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명식 기자 mooney7777@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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