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휘닉스3~6학년 학생 24명 스키강습

[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속리초등학교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3~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진행한다.

수준별로 학생 6명씩 조를 편성하고 조별로 교사와 전문 강사가 맡아 넘어지고 일어나는 법, 스키 기본교육, 리프트 탑승 교육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스키강습을 진행했다.

권윤아양(6년)은 "올해 속리초등학교로 전학을 왔는데 스키를 배우고 탄다는 생각에 며칠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왔다"며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도 만들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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