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백석대 LINC+사업단 모션그래픽스융합전공은 10일 3회 백석대학교 LINC+ 캡스톤디자인 전시회ㆍ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션그래픽스 융합전공 학생들과 영상ㆍ디자인계열 17개 협약기업 대표들이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했으며 전시회의 작품들은 학생들의 주도 하에 기업 실무자, 교수들의 지원으로 완성됐다.

학생들은 실무 작품 전시를 통해 드러난 개개인의 역량을 바탕으로 각 협약기업에 취업할 기회도 갖게 된다.

전시회는 디자인영상학부 시각디자인전공 김민경 학생(4학년)이 히든카드 포트폴리오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창업경진대회는 6개 팀이 출전해 '합숙까지했조팀'이 당진 킥보드여행 올래유 애플리케이션 홍보 모션그래픽디자인으로 대상을, '혼자왔어유팀'이 태안지역 여행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및 상품 디자인으로 충남중소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강화선 학부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성장형 문화콘텐츠를 제작하고 디자인과 영상의 융합 실무능력을 길러내는 등 창의혁신 실무형 인재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가지원사업을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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