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충북본부 직원들이 20일 본부 사옥에서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과 흡사한 상태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20일 청주 서원구 사창동 사옥에서 청주소방서 사직 119 안전센터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실전 상황에 가깝게 진행됐다.

사직 119 안전센터장 지도아래 LX직원 30여명은 △화재경보기 작동 및 119 화재신고 △화재상황 전파 △소화기 및 소화전를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자위소방대의 임무 및역할분담 △심폐소생술 등을 배웠다.

이종환 LX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소방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시 초기대응의 중요성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의 화재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소방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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