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4곳 찾아 입실하는 수험생 격려

▲ 조길형 충주시장이 14일 충주예성여고 입구에서 2020학년도 수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이날 아침 충주고, 충주여고, 대원고, 예성여고 시험장 입구에서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후회없는 시험을 응원하고 학부모와 자원봉사자, 교육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시험장 입구에는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후배들이 떠들썩한 응원으로 긴장을 풀어주며 따뜻한 위안을 안겼다.

 이날 충주지역은 4개 시험장에서 지난해 수험생 1880명보다 7.9%(150명) 감소한 1730명이 수능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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