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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憲 贊·反 白熱化

기사승인 2019.10.10  19: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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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보는 충청일보 50년 전 오늘

   
▲ 충청일보 1969년 10월 12일자 1면.

△1969년 10월 7일 화요일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丁總理演士(정총리연사)로 나서기로' 제하의 기사가 1면 머리를 장식했다.

 '共和(공화) 大都市遊說(대도시유세)에 郭尙勳崔斗善(곽상훈최두선)씨도'가 부제인 이 기사는 '丁(정)일권 國務總理(국무총리)는 오는 11日(일)부터 시작되는 共和黨(공화당) 大都市(대도시) 遊說(유세)에 연사로 나서게 되었다고 6일 상오 金(김)재순 共和黨(공화당) 대변인이 전했다'는 내용이다. 곽상훈·최두선씨는 당시 재야의 거물 인사로 통했던 사람들이다.

다음으로는 '越南終戰(월남종전)에 새움직임' 기사가 비중 있게 실렸다.

부제가 '美 새越盟政權(월맹정권)과 秘蜜(비밀)접촉'인 이 기사는 '「닉슨」 행정부는 협상을통한 월남전의해결책을강구하려고 「파리」가 아닌 다른곳에서 월맹정권의 새지도층과 비밀리에접촉 회담했다고 「디트로이트·프리·프레스」지가 4日(일) 전했다'는 내용이다.

2면 '地方版'(지방판)에는 '米穀增産(미곡증산)에 큰 차질' 기사가 올라있다.

'竹村貯水池(죽촌저수지) 水門(수문) 낮아'가 부제이며 '여름철에도 발이시러워 모를 못심을정도로 물이차서' 미곡 생산에 차질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7百(백)16萬(만)원 策定(책정)' 제하의 충북체육회 관련 기사가 3면에 실려있다.

'충북체육회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50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소요예산액을 작년보다 2백48만1천원이 더 많은 7백16만3천2백원으로 확정시켰다'는 내용이다.
 
△1969년 10월 12일 일요일

1면 머리는 계속되던 박정희 대통령의 3선 개헌(6차 개정)에 대한 '改憲贊·反(개헌찬·반) 白熱化(백열화)' 제하의 기사가 차지하고 있다.

'國民投票(국민투표) 앞으로 6日(일)'이라는 부제가, 결과를 기다리는 당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기사 리드는 '與野(여야)는 國民投票日(국민투표일)을 6日 앞두고 11日 共和黨(공화당)은 2번째로 大邱(대구) 수성천변에서 新民黨(신민당)은 木浦(목포) 북교國民學校(국민학교)에서 첫번째 大都市遊說(대도시유세)에 들어감으로써 백열화 하기始作(시작)했다'고 작성돼 있다.

머리 기사 왼쪽에는 '우리나라 最大規模(최대규모) 韓獨牧場(한독목장) 준공' 제하의 기사가 자리하고 있다.

'서독정부원조 47만5천불과 농협자체자금1억8천6백만원등 총3억천7백만원규모의자금을들여 2년2개월만에 준공을보게됐다'는 내용이다.

3면 가운데에는 '國校生5名重態'(국교생5명중태)라는 기사가 박혀있다. '報恩(보은)서 俗離(속리) 소풍가다 버스굴러'라는 부제가 사고의 이유를 말해준다.

같은 지면의 왼쪽 상단에는 '돈탐나 꼬마殺害(살해)'라는 제목에 '10歲(세)안팎 세어린이가 돌로'라는 부제의, 지금 봐도 충격적인 사건 소식이 실려있다.

'이웃꼬마가 갖고 있는 돈백원이 탐이나 10세 안팎의 어린이 셋이 꼬마를 죽여 연못에 버린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 부모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라는 내용이다.

한편 이날 1면 하단에 忠北選擧管理委員會(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十月 十七日(10월 17일) 실시하는 '憲法 改正案 國民投票(헌번 개정안 국민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談話文(담화문)'이 광고로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홍균 기자 topgunhk@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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