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원문화재단 조사특위 구성 등 다뤄

▲ 충주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가 10~18일까지 9일간 제23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충주중원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및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충주시니어클럽 분관 민간 위탁운영 동의안 등 기타안건 5건을 다룰 예정이다.

 첫 날인 10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조사 및 특위 구성 결의안을 상정한 뒤 집행부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는다.

 이어 곽명환 의원이 시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상대로 학생 교복 지원과 교육경비에 관한 시정질문을 갖는다.

 허영옥 의장은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충주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생산적 의정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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