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 행정안전·복지문화위원회 의원들은 19일 ‘2019 행정안전·복지문화위원회 의원 공무국외 출장 사전연구활동’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린 예정지인 입장면 가산리 일원을 방문했다.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 담당자의 현장 브리핑 후 추진단원들과 현장 답사를 하며 현재 포괄적인 사업계획을 실효성 있게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천안을 스포츠 도시로 부각시킬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방안과 지역 문화관광산업 발전 정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국외 출장의 단장인 황천순의원은 “철저한 사전 연구 활동을 통해 축구종합센터 건립이 우리시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동시에 시민복지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우리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하며 “성공적인 축구종합센터 건립과 우리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뜻깊은 국외 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장은 10월 2일부터 8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프랑스 생드니 국립경기장, 에펠탑 운영관리본부, 바르셀로나 FC경기장, 바로셀로나 시립현대미술관을 답사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기간 중 프랑스축구협회 관계자 및 한인 축구협회와 간담회를 갖을 예정이다.

또한, 천안시의회 국외연수중 최초로 국외 출장지 현지에서 SNS를 통한 실시간 중계를 진행할 계획이며, 각종 연수에서 물의를 일으켰을 때 가중 처벌할 수 있도록 천안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조례를 발의하고 해외연수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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