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500여 개 회원사 대상
활성화 위한 상호협력 다짐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는 17일 충북미용사회 회의실에서 제로페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중기청장, 충북미용사회 회장 및 각 시·군 임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25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로페이 가맹을 독려하고, 제로페이 결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 및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키 위해 마련됐다. 

충북중기청은 소상공인 결재 수수료 부담 완화 및 매출증대에 기여키 위해 지자체 및 협·단체 등과 협력해 제로페이 가맹 및 결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옥규 미용사회 충북지회장은 "제로페이 도입 취지 및 결재수수료 면제 등 혜택에 대해 회원사에 적극 홍보하고, 충북지역 회원사 대상 제로페이 가맹 확산 및 사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창은 "앞으로도 충북지역 지자체,, 협단체, 상인회 등과 협력해 가맹점 확대 및 결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제로페이 사용이 활성화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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