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UCLG 세계총회 유치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등 건의

▲ 허태정 대전시장(왼쪽)이 17일 서울 청사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면담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2022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 대전 유치'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승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긍적적 검토와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부족한 시민안전 체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대전시민안전체험관' 건립사업의 소방안전교부세 지원 사업 선정과 '대전 혁신도시 지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진 장관은 "UCLG 세계총회 대전 유치에 적극 협력하고, 대전시민안전체험관 건립 등 지역 현안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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