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인가구에 영양죽 120박스 나눔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금강B&F가 10일 추석을 맞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영양죽을 기부했다.

 한평식 금강B&F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에 자사 제품 영양죽 120박스(9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양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노인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소원면에 소재한 음료 제조업체 금강B&F는 다양한 음료제품을 미국, 캐나다, 호주, 이란, 중국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2018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 '닥터리브 곤약젤리'로 디저트 부문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또 지난 2월과 8월에도 영양죽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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