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행복도시사진공모전 9월16일까지 접수
대상 500만원 등, 올해 첫 스마트폰 분야 신설

[세종=충청일보 장중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와 공동으로 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의 낭만스타그램'을 주제로 세종에서의 낭만적인 순간과 상징물(랜드마크),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3주간이며, 연령과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에서의 낭만적인 순간과 숨은 명소, 도시를 더욱 기억하게 하는 사람의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누리집(www.sejongphoto.com)'에 응모(1인당 최대 2점)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부문을 신설하여 일반 시민들이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일반부문은 대상 1점(표창,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점(표창, 상금 100만원), 우수상 3점(표창,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20점(표창, 상금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스마트폰 부문은 최우수상 1점(표창, 상금 100만원), 우수상 3점(표창,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10점(표창, 상금 각 10만원)으로 총 39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해 10월 1일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 누리집에 발표한다.

 한편, '행복도시 세종 사진 공모전'은 지난 2014년 시작해 지난해 제5회 대회까지 총 4,705점이 출품되는 등 대표적인 국내 사진 공모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