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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총선, 신진들 대거 도전에 '후끈'

기사승인 2019.07.10  19: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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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갑근, 상당구 도전 확정
김수민, 행보 본격화 전망
신용한, 한국당 입당 논의
맹정섭, 충주 텃밭 다지기

   
 

[충청일보 김홍민 기자]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1대 국회의원선거가 신진들의 대거 도전으로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의 최대 영입 인사로 꼽히는 윤갑근 변호사는 조만간 입당, 청주 상당구 도전에 나선다.

내년 3월로 예상되는 같은 당 정우택 의원과 일전을 치르려면 경선 6개월 전인 다음 달까지 입당해야 한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비례대표)은 이날 상고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총선 행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같은 당에서 지난해 충북지사 선거에 나섰던 신용한 전 후보는 탈당한 후 친정인 한국당 입당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에서는 지역위원장에 선출된 맹정섭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바닥 민심을 훑고 있다.

윤 변호사는 이날 전화 통화에서 "지난주 입당 신청서를 수령했다"며 입당 시기에 대해 "중앙당과 조율 중이며 시너지를 위해 다른 영입 대상들과 함께 입당할지 혼자 할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역구를 상당구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고향(미원면)이고, 변화가 없는 한국당을 바꾸기 위해서는 (충북)정치 1번지인 상당구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정우택 의원과의 경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경선까지 갈지, 그 전에 정리할지 제가 예측하기는 어렵고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경선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로 해석돼 결과가 주목된다.

이에 대해 정 의원 측은 "(윤 변호사와)경선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하고 "(윤 변호사의 행보에)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며 언급을 자제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이날 대법원 1부가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해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그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바른미래당 전신인 국민의당의 이른바 '리베이트 의혹'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졌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1심, 2심에 이어 사필귀정의 진리를 새삼 확인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억울함을 씻고 무고함과 결백을 인정 받게 해 준 재판부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피력했다.

청주 청원 지역위원장인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한 판 승부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신 전 후보는 "한국당 중앙당과 (입당 관련)협의를 해왔다"며 입당을 기정사실화 하고 "입당 시기는 미정"이라고 했다.

신 전 후보는 입당이 확정되면 윤 변호사가 도전한 청주 상당구 외의 청주지역 선거구 3곳 중 한 곳을 지역구로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맹정섭 충주위원장은 오는 20일 충주 마이웨딩홀에서 당원들과의 상견례를 겸한 취임식을 갖는다.

그는 청년위원회와 여성위원회, 자치분과위원회, 디지털소통위원회 등 구성에 나서며 조직 확대·정비에 나섰다.

맹 위원장은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하다.

김홍민 기자 hmkim2075@daum.ne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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