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교수법·비전 특강 등
첫 1박2일 일정 연수 진행

▲ 제천시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강사, 평생학습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연수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평생학습관계자 연수 이래 처음 1박 2일 일정의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강사, 평생학습 관계자 대상 연수를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열었다.

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이틀 일정 전부를 함께할 수 있는 평생학습 관계자에 한해 참가자 120명을 접수했다.

첫째 날은 4차산업 혁명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에 대해 에듀플랜 박수정 대표의 기조 강의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학습 강사, 평생학습 관계자의 섹션별 워크숍이 진행됐다.

동아리 참석자는 효과적인 동아리 운영방법, 강사는 강의를 풍요롭게 하는 교수법, 평생학습관계자는 평생학습프로그램 네이밍하라!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이번 연수에 대한 비전 특강인 공동의 목표설정 및 비전 세우기를 마지막으로 연수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가 학습시민의 역량과 스킬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평생학습이 있어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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